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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생가 초가지붕을 새지붕으로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23-11-13 | 조회수 : 82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아는 지인들과 강진에 들려 영랑생가를 둘러보았습니다.

주차장과 주변시설물들이 몰라보게 좋게 달라져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런데 더 놀란것은 다름아닌
영랑생가의 초가지붕이 너무 낡아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주변환경은 현대식으로 새롭게 단장되어 빛이났지만
영랑생가의 초가지붕이 푹 꺼져 거무스르한 짚시락물이 떨어진것을 보고 조금은 서글펐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관계자 여러분들의 수고로움이 있었겠지만
낡은 지붕이 새지붕으로 이어져 있는것도
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강진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