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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의 강진 일주일살기 | 2022-04-10 | 조회수 : 254 |
2021년 강진 일주일 살기는 새로운 체험이였다 한해면 몇번씩 해외로가던 여행을 코로나로 가지못하자 조심스럽지만 국내로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고 그러던중 강진 일주일 살기를 알게됐다 4월말 드디어 강진을 찿았고 워낙 정약용선생님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졌던터라 여러번 방문한 강진이지만 이번엔 일주일이라는 여유를 가지고 깊고 넓게 살피고 즐길수가 있었지다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 2022년 3월 일주일 살기를 비비안네 사랑채로 예약하고 다시 갔다왔다 두번째였지만 문향과 예향이 어울어진 강진은 역시나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고 특히 비비안네 사랑채는 주인장 부부께서 건강까지 생각해 조리해주시는 맛있는 식사와 깔끔한 숙소 따뜻한 환대가 아직까지도 마음에 남아 다시 가고픈 생각에 그리움으로 남는다 숙소 뜰에 새순을 내밀던 수선화는 지금쯤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활짝 피었으려나... 기회가 되여지면 수선화 새순과 함께 싱그러운 푸른잎이 여러가지 소음속에서 어수선하고 답답하던 현실을 잊게하고 시야까지 시원케하던 은목서 금목서가 만개하여 향기를 멀리 멀리까지 날릴지음 다시 가보리라 마음 다짐해 본다 그때까지 비비안네 사랑채 주인장님 건강하시고 좋은 인연들 많이많이 만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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